지난번에 한판을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절반을 알아봅시다.
- 받기가 측면으로 착지할 때 90도 이상의 각도로 떨어지는 경우에 "절반"으로 인정한다.
- 팔꿈치가 밖으로 빠져있어도 측면 전체가 90도 이상의 각도로 떨어지는 경우에도 "절반"으로 인정한다.
- 안다리 같은 기술을 당해서 뒤로 넘어갈 때 한판을 받지 않기 위하여 양 팔꿈치로 착지하는 경우에는 공격자에게 "절반"의 득점을 인정하고 팔꿈치로 땅을 짚은 사람에게 지도를 준다.(팔꿈치+손바닥, 손바닥+손바닥도 동일하다)
넘어가는 사람은 위와 같은 행동으로 한판을 방지할 수 있으나 손목이나 팔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한 팔꿈치로 떨어지는 것은 "절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 상체 측면 90도 착지는 절반으로 본다.
- 절반+절반은 한판이 되어 경기가 종료된다.
예전에는 절반으로 가기 전에 유효와 효과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잘한 포인트가 사라지고 절반과 한판만이 남았습니다.
규칙은 늘 변하기 마련이라 앞으로는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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