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번에 오사카에 갔다 오면서 사 온 이치란 라멘 밀키트입니다.
오사카 난바에 있는 약국에서 구매했고 면세 가격으로 대략 1980엔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치란 라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가면 자주 방문하는 라멘집이라고 합니다.
저도 작년에는 도쿄 우에노에 있는 지점에서 먹어 봤는데 올해 오사카 방문 시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이치란 라멘은 개인적으로 맛은 있는데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뒷면에는 조리법이 나와있습니다.
물 450ml에 2분 30초 삶습니다.
불은 끈 후에 액상 소스를 넣고 섞습니다.
가루수프는 매우니까 적정량을 조절해서 넣습니다.
소면처럼 보이는 면 5덩이, 액상 수프 5개, 가루수프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덩이가 통합된 포장에 한 번 놀랐고 적은 양에 두 번 놀랐습니다.
1인분 세트입니다.
양이 정말 적습니다.
곁들여 넣을 베이컨과 숙주를 준비합니다.
차슈가 있으면 좋겠지만 꿩대신 닭이라고 베이컨이라도 넣겠습니다.
면을 먼저 삶아줍니다.
숙주는 반드시 넣어줍니다.
베이컨은 에어프라이어에 3분 구운 후 넣었습니다.
불을 끈 후 액상 소스를 넣습니다.
얼추 완성이 되었습니다.
매운 소스까지 넣어 줍니다.
생각보다 많이 맵습니다.
저 소스를 넣지 않고 먹으면 돈코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잘 먹겠습니다!(いただきます。)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다행입니다.
라면처럼 포장된 것도 있는데 그건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것도 하나 사올 걸 그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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